스위스에는 바닐라맛 코카콜라를 판다. 한 캔에 1프랑(1400원)이다.
저번에 지인이 너무 맛있다고 하며 한국에 사가고 싶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나도 한번 사봤다.

결론은 음... 나쁘진 않지만 내 스타일도 아니다.
사실 바닐라하면 커피가 젤 먼저 생각나서 어떤 느낌인지 잘 감이 안 왔는데, 그 콩모양 젤리 중에 바닐라맛이 나는 게 있다. 살짝 그런 느낌?

근데 완전 별로인 건 아니다. 만약 그냥 콜라와 바닐라콜라가 있다면 나는 그냥 콜라를 먹겠지만, 누가 바닐라콜라 있는데 마실래? 하면 콜!할 것이다.

개인취향차가 있을 수 있겠지만 한번쯤은 먹어볼 만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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