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Scientist/스위스 석사 준비
한국에서 스위스 취리히 집 구하기
스위스행이 결정된 이후 여러 가지 해야 할 일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집 구하기였다. 일단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위스 취리히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기숙사라는 개념은 없는 듯하다. 대신 학생숙소라는 게 있는데, 말 그대로 취리히에 소재한 대학들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사용가능한 숙소이다. 학교가 직접 개입하지는 않는 것 같다. 매물은 크게 tenant(일반 임대인)과 subtenant(재임대인)을 구하는 것으로 나뉘는데, 개인적으로 맨처음 도착한 직후의 숙소는 subtenant로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사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번 살아봐야 뭐가 좋고 나쁘고 뭐가 필요하고 불필요한지 알 수 있기 때문. 1. WOKO 독일어로 ..
2023. 2. 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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