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문과 출신이든 이과 출신이든 코딩이 필수고 대세인 시대인 것 같다. 벌써 나부터가 그러고 있으니.

단순히 취업을 하기 위한 스펙의 내용이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엑셀을 벗어나 파이썬으로 가기 위한 입문 책을 살펴보려고 한다.


 

벌써 제목부터 마음에 든다.

엑셀은 물론 너무나 잘 만든 프로그램이지만, 실제 업무를 하다 보면 비효율적이라고 느낄 때가 많다.

그걸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오늘 살펴볼 파이썬이다.

 

이 책은 포스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교육 경험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실제로 굉장히 실용적인, 정말 비전공자 입장에서 사무실에서 사용할 만한 엑기스만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책을 보면 엑셀과 파이썬을 비교해서 알려주고 있어 이해하기 쉽다.

엑셀에서 자주 다루는 기능들을 파이썬에서 어떻게 구현하는지 쉽게 보여준다.

 

 

나아가 직장인의 필수 코스, 그래프 그리는 법도 함께 설명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업무자동화를 위한 실습 과제들이 나온다.

예를 들면 명찰 만들기!

다양한 예제들이 있기 때문에 이 한 권만 잘 활용해도 웬만한 업무는 커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총평

제목을 보고 너무 이끌려서 서평단에 지원하기 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만족도가 높은 책이었다.

아직은 직접적으로 업무에 적용해보지 않았지만, 꼭 시간을 내어 시도해보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느 정도 코딩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혹은 없다 해도 약간의 센스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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