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코딩을 하려 한다면 기본적으로 HTML, CSS, 자바스크립트를 알아야 한다. 세 가지 기능이 잘 버무려졌을 때 멀끔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웹페이지가 탄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하나도 벅찬데 3가지를 다?'라는 생각이 살짝 들지만, 한 번만 잘 익혀두면 금방 금방 다음 단계로 너머갈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오늘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의 입문서를 리뷰해보려 한다.
캐릭터가 상당히 인상깊은 표지이다...^^;;
이 책의 저자분도 원래 개발 전공자는 아니었다고 한다.
대학 전공과 무관하게 우연히 들어서게 된 개발자의 길을 10년이 넘는 지금까지 꾸준히 걷고 있습니다. (중략) 코딩은 분야가 상당히 방대한데, 그중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웹 페이지도 코딩을 배우면 만들 수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이 분야를 프론트엔드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프론트엔드의 세계를 엿봐볼까?
그런데 아쉽게도 이 책은 두께가 약 5cm 정도로 상당히 두꺼운데 이 책을 다 떼도 '입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ㅠㅠ... 아직 초급도 아닌...
그래도 그만큼 설명히 상세하다는 것이니 가볍게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다.
먼저는 HTML 파트에서는 태그, 속성 등 기본 구성 요소에 대해서부터 상세히 설명해준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머리에 자리잡게 된다.
개념 설명 후에는 사진과 같이 연습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CSS 파트에서도 역시 여러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어려워하는 레이아웃에 대한 부분을 찍어봤다. 사진과 함께 설명해주니 이해가 확 된다.
그리고 연습문제...! 쉽다면 쉬운건데, 정말 이걸 혼자 짤 수 있다면 솔직히 입문은 아니고 초중급은 쳐줘야 하지 않나..ㅎㅎ
자바스크립트에서도 함수 등 여러 내용을 알려준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SWITCH문 부분을 찍어봤다.
이렇게 각 파트를 공부한 뒤에는 공부한 내용을 응용해서 웹페이지를 만들어보는 실습 파트로 넘어간다.
결과물은 아래 사진과 같다.
나름 그럴 듯 해보이는 웹페이지가 완성된다 :)
총평
프론트엔드 웹코딩은 여러 코딩 중에서도 상당히 쉬운 편으로 분류된다. 코딩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먼저 이 책을 통해 '아, 이런 개념이 있구나' 하며 책을 따라 코딩해보면 좋을 것 같다.
책이 다소 두껍긴 하지만 그만큼 이 책 하나를 다 뗀다면 정말 웹코딩의 기초를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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