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한 지 거의 1년이 되어 간다.
초반에는 일방문횟수가 2~30 정도였는데 어느새 3~400 정도로 훌쩍 성장했다.
내가 좋아서 남기는 기록들이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본다는 건 신기하면서도 기분 좋은 경험이다.

그런데 어제 아무 생각 없이 티스토리 어플을 켰는데 방문자가 급등해 있었다.
너무 차이가 많이 나서 오류난 줄 알았다^^;;



무려 887...!!
뭐 다른 블로그들에 비하면 별거 아닌 수치이지만, 내 입장에서는 무려 갑절 이상의 결과였다.
어찌된 일인가 하고 포스팅별 조회수를 살펴 보니 바로 어제가 독학사 결과발표일이었기 때문이다.


평소에는 거의 유입이 없는 두 글이 갑자기 급등하셨다^^;;

이런 일도 있고 참 새로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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