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것에 대한 회의감이 조금 든다고 글을 적었었다.
모든 것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전히 컴퓨터의 모든 것은 쉬운 게 하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를 하다 보니, 예전에는 눈에도 안 들어오던 내용이 조금씩 머리에 자리잡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확실히 나는 어떤 지식이든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인 것 같다. 그래서 암기도 약한 편이고 ㅠㅠ
그래서 외국어 공부도 1년 정도 지났을 때 갑자기 시야가 확 넓어지는 듯한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인 모습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언젠가 또 한 번 내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 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길 바란다.
힘내자, Tenga mas animo :)
Si te cansas, aprende a descansar, no a renunciar.
(만일 당신이 지쳤다면 포기하는 법이 아니라 쉬는 법을 배우라.)
반응형
'일상 > 공부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능검 심화 2급 벼락치기 후기 (0) | 2022.04.28 |
---|---|
한기대(한국기술교육대학) 평생교육원 개강 (0) | 2021.08.25 |
휴가맞이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벼락치기 (0) | 2021.08.06 |
휴가맞이 독학사 벼락치기3 (0) | 2021.08.06 |
휴가맞이 독학사 벼락치기2 + 운영체제 무료 강의 추천 (0) | 2021.08.04 |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