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가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 것인가

지난 주 이산수학 중간고사를 말아먹은 뒤, 그저께는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 접수가 있었고, 어제 컴파일러 강의를 시작했고 오늘은 자료구조가 개강했다. 아직 로그인도 안 해봤다 더불어 잠

petite-tech.tistory.com

 

지난번,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한 것에 대한 회의감이 조금 든다고 글을 적었었다.

모든 것이 너무 어려웠기 때문이다.

 

여전히 컴퓨터의 모든 것은 쉬운 게 하나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정보처리산업기사 공부를 하다 보니, 예전에는 눈에도 안 들어오던 내용이 조금씩 머리에 자리잡는 듯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확실히 나는 어떤 지식이든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타입인 것 같다. 그래서 암기도 약한 편이고 ㅠㅠ

그래서 외국어 공부도 1년 정도 지났을 때 갑자기 시야가 확 넓어지는 듯한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인 모습이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시 다짐한다.

언젠가 또 한 번 내게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이 글을 보며 마음을 다잡길 바란다.

힘내자, Tenga mas animo :)

 

 

Si te cansas, aprende a descansar, no a renunciar.

(만일 당신이 지쳤다면 포기하는 법이 아니라 쉬는 법을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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