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와 가르마가 같은 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둘이 다르다는 거다.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달랐다...!
가마: 사람의 머리나 일부 짐승의 대가리에 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빙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가르마: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가마는 점이고 가르마는 선이다.
가마는 타고나는 것이고, 가르마는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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