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나 신체 기관이 부풀어 오름을 뜻하는 것은, 부기가 맞는 말이다.
발음은 [붇끼]가 아닌 [부기]이다.
붓기라는 명사는 없다.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기도 한다'와 같이 명사형으로는 쓰이지만 '얼굴에 부기가 있다'와 같이 명사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부기'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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