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 정보처리산업기사 필기를 봤었다. 시험일정 때문에 정보처리기사를 보지 못했던 게 많이 아쉬웠기에, 기회가 되면 2022년에는 기사시험을 보려고 한다. 그런데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정보처리기사 시험이 개편이 있었어서 개편된 시험에 맞춰 준비하는 게 중요한 필승전략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이기적 정처기 필기 기본서를 살펴보게 되었다.


 

역시 기사 시험 필기서답게 두께가 오도톰하다^^;;

기본서 2권과 기출공략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고로 소비자가는 32,000원이다.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책두께를 생각하면 그만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교재를 구매하면 ISBN 코드를 입력해서 PC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애초에 이쪽 분야에 전문인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나처럼 비전공자가 정보처리기사를 혼자 독학할 때는 여러모로 어려운 점이 많이 있는데, 이렇게 교재 하나에 강의까지 함께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메리트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기적 스터디 카페에 가면 1:1 질문 답변을 해주는 것은 물론, 추가 기출문제, 핵심요약 등 특별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사실 기사, 산업기사 시험을 봐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런 자격증 시험류는 사전 정보의 양이 성적과 합불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정말 많이 준비하지 않는 이상, 내가 얼마나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합격 불합격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구매했다면 이런 부가서비스도 꼭 누리길.

 

 

책 내부는 다음과 같다. 먼저는 각 장에 대한 설명이 상세하게 나열되어 있다. 저 두꺼운 책 두 권이 전부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ㅠㅠ 너무 방대한 양에 놀랄 수 있지만,

 

 

다행히 매 단원마다 이렇게 기출문제가 붙어 있기 때문에, 무엇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또한 내가 무엇을 이해하지 못했는지 점검도 가능하다.

 

그리고 위 3권 세트 중 가장 얇았던 기출 공략집!

 

 

바로 2020년 8월부터의 기출문제와 해설이 포함되어 있다. CBT 시험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많이 접해보는 게 가장 확실한 합격방법이다.

 

 

총평

요즘은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들도 정보처리기사 시험에 많이 도전한다. 그만큼 필수적인 자격증의 하나가 되어가는 게 아닌가 싶다. 따고 보면 어려운 시험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처음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다소 막막할 수 있다. 그럴 때는 이런 기본 수험서 하나가 있으면 내용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

특히 독학사 등의 시험도 정보처리기사와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타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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