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공부/한국어 검색 결과
15 개의 검색 결과가 있습니다.
언어 공부/한국어

가마 vs 가르마 같은 말? 다른 말?

가마와 가르마가 같은 말인 줄 알았다. 그런데 어느날 지인이 둘이 다르다는 거다. 사전에서 검색해보니 정말 달랐다...! 가마: 사람의 머리나 일부 짐승의 대가리에 털이 한곳을 중심으로 빙 돌아 나서 소용돌이 모양으로 된 부분. 가르마: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카락을 양쪽으로 갈랐을 때 생기는 금. 가마는 점이고 가르마는 선이다. 가마는 타고나는 것이고, 가르마는 만드는 것이다.

2022. 9.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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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vs 혼동 비교

혼동(混同):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서 생각함, 서로 뒤섞이어 하나가 됨. 혼돈(混沌/渾沌): 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 혼동 = 헷갈림 혼돈 = 어지러움 혼돈의 카오스를 떠올리자!

2022. 9. 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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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 vs 작렬 vs 장렬 비교

작열(灼熱) [장녈] 1. 불 따위가 이글이글 뜨겁게 타오름 2. 몹시 흥분하거나 하여 이글거리듯 들끓음을 비유적으로 이를 때 쓰이는 말 예) 작열하는 태양 예) 작열된 사랑 작렬(炸裂) [장녈] 1. 포탄 따위가 터져서 쫙 퍼짐 2. 박수 소리나 운동 경기에서의 공격 따위가 포탄이 터지듯 극렬하게 터져 나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 수류탄이 작렬하다 예) 폭죽 같은 홈런의 작렬 장렬(壯烈) [장:녈] 의기가 있고 씩씩함 예) 장렬히 전사하다

2022. 9. 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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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기 vs 붓기 뭐가 맞는 말?

살이나 신체 기관이 부풀어 오름을 뜻하는 것은, 부기가 맞는 말이다. 발음은 [붇끼]가 아닌 [부기]이다. 붓기라는 명사는 없다. '라면을 먹고 자면 얼굴이 붓기도 한다'와 같이 명사형으로는 쓰이지만 '얼굴에 부기가 있다'와 같이 명사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부기'를 써야 한다.

2022. 9. 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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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vs 홑몸 의미, 발음 비교

배우자나 형제가 없다 => 홀몸, 홑몸 둘다 가능 임신중임을 표현 => 홑몸만 가능 (홑몸이 아니다) 홀몸[홀몸] 홑몸[혼몸] 사전의 '홑몸'과 '홀몸'의 풀이에 기초하여 그 의미를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는 없음을 의미합니다). 1. 홑몸-딸린 사람(가족)×, 아이× 2. 홀몸-배우자×, 형제× 3. 독신-형제자매×, 배우자× 4. 단신-홀몸, 혼자의 몸 임을 보면 독신보다는 단신이 더 넓은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홀몸과 독신의 경우는 동일한 말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홑몸과 단신의 경우는 가족의 기준을 결혼을 하기 전의 것으로 보느냐 결혼을 한 이후의 것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적으로 동일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립국어원

2022. 9. 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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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or 그세? 금새 or 금세? 맞춤법

'그새'는 '그 사이'의 줄임말이므로 어이가 아닌 아이로 적는다. '금세'는 '금시에'위 줄임말이므로 아이가 아닌 어이로 적는다.

2022. 7. 13.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