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포스팅했던 것과 같이 나는 거주증이 나올 때까지 한 달 5프랑짜리 선불유심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가끔씩 독일에 갈 일이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당장 이번달에 비자 받으러 가야 한다)

그러면 가서는 핸드폰을 쓸 수 없는데 그러면 완전 미아되는 거 아냐? 하는 생각에 바로 로밍 옵션을 알아봤다.

 

일단 선불유심 요금관리는 아래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뒤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할 수 있다.

https://cockpit.swisscom.ch/

 

그러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보인다.

 

 

현재 내 계정에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확인 가능하다.

그리고 충전하고 싶으면 아래 파란 버튼 탑업을 누른다.

 

 

안타깝게도 탑업은 위에 나온 금액으로만 가능하다. 그래서 나는 10프랑을 충전했다.

 

 

그 다음에는 뭘로 결제할지 선택한다. 나는 postfinance 카드로 했다.

이렇게 하면 충전이 완료된다.

 

그 다음에 로밍을 하려면 한도금액을 바꿔야 한다.

3가지 메뉴 중 가장 마지막인 Cost Check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한달 로밍 한도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기본은 0프랑이고 나는 20프랑으로 바꿨다.

 

 

그 다음에 2번째 메뉴인 Package로 가면 내가 사용중인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다.

로밍을 하려면 우측 상단의 Select country를 누른다.

 

 

그 다음 국가를 선택한 뒤 로밍 요금제를 선택하면 된다.

사진에서 보면 독일로 국가선택이 되어 있지만 세부조회를 해보면 그 외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장점(?)은 기한이 1년이라는 것 :)

 

 

Next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최종 결제할 내역이 보인다.

아래 Valid for following countries를 누르면 독일 외에도 어디서 사용이 가능한지 나온다.

Buy Now를 누르면 결제 완료!

 

 

그리고 다시 Packages 메뉴로 와서 보면 내가 구매한 로밍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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