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취리히 대학에 입학하면서 등록금을 납부했다. (사실 몇 달 전에..^^)
등록금 납부는 맨 처음 입시지원할 때 사용했던 사이트를 통해 어느 계좌로 얼마를 내면 되는지 나온다.
이번에 납부한 금액은 905프랑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13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니 미국이나 한국 등에 비하면 정말 등록금이 저렴한 편이다 :)
참고로 등록금 납부는 현지 도착 이후에 하라고 되어 있다.
나는 스위스에 좀더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학교에 메일을 보내 '도착했으니 등록금 납부할래' 해서 등록금을 납부했다.
하지만 학생증을 받기까지는 꽤 오래 걸렸다.
개강 열흘 전에도 학생증이 안 오길래 처음에는 나만 못받은 줄 알고 학교에 메일을 보냈는데, 개강 1주 전에 줄 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우편으로 학생증을 받았다.
근데 이상하게 학생증이 비어 있다...?
왜 이름이랑 생년월일만 인쇄되어 있지? 했는데 알고 보니 이걸 학교에 있는 기계에 넣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생긴 기계에 카드를 넣으면 validation이 완료된다.
이렇게 해서 학생증 발급 & 등록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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