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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 입문기 1편: 내가 이과가 아닌 문과를 선택한 이유
내가 좋아하는 이과 vs 특별한 학생이 되고 싶어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다. 어느 정도였냐면, 막 덧셈을 배웠을 때 덧셈이 너무 재밌어서 아빠한테 10자리 수학문제를 내달라고 하고 푸는 게 제일 재밌는 놀이였을 만큼? 그리고 중학교 1학년 때는 수학의 정석을 공부했던 게 기억이 난다. (물론 학원에서 시키니까 했던 거였지만 어쨌든 나름 재밌게 공부했다. 하지만 훗날 정석책은 탁구채가 되었다. 집에서 탁구칠 땐 정석책만한 게 없다.) 그리고 과학도 좋아했다. 특히 화학을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여러 요소가 만나 새로운 물질을 생성한다는 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좋아했다고 했지 잘했다고는 안 했다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고, 잘하는 거는 별개의 이야기다. 물론 평범한 애..
2021. 7. 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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